미국
반려동물 미국 여행 가이드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4년 8월부터 강아지 미국 입국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이 가이드는 바뀐 규정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 미국 여행을 위한 준비사항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다릅니다.
- 고양이 미국 입국을 위한 준비는 고양이 미국 입국 준비 절차, 기간, 비용 글을 참고해주세요.
- 고양이에 비해 강아지가 준비가 더 어렵기 때문에 이 가이드는 강아지를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강아지도 상황에 따라 준비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의 내용은 한국에서 살던 강아지를 처음 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 미국으로 가는 준비는 최소 2~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절차는 펫무브 파트너인 로잔동물의료센터에서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 기본 조건
- 6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만 미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는 미국 도착 시 건강해보여야 합니다.
- 마이크로칩 삽입
- ISO 표준 내장형 마이크로칩
- 모든 절차 중 가장 먼저 실시
- 모든 서류에 마이크로칩 번호 기재
- 동물등록
- 광견병 예방접종
- 생후 12주(84일) 이후에 접종
- 마이크로칩 삽입 후 접종
- 한국에서 살던 강아지가 미국에 입국 시 광견병 예접종은 필수가 아닙니다. 그러나 특정 주, 지역, 항공사 등에서 이것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광견병항체검사를 위해서도 광견병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 광견병항체검사
- 검사결과 수치는 0.5IU/ml 이상
- 광견병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광견병항체검사도 미국 입국 시 필수가 아닙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거나 또 다른 나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검사의뢰 가능한 파트너 동물병원 [참고]
- 수입신고(CDC Dog Import Form)
- 2024년 8월부터 사전 수입 신고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강아지가 미국에 도착하기 전 검역에 필요한 소유주, 동물 정보와 운송 관련 정보 등을 미리 전달하는 절차입니다. 신고된 정보는 실제 강아지 정보, 소유주 정보, 제출하는 모든 서류의 내용과 일치해야 합니다.
- 출국 전 임상검사
- 출국 직전(항공기 탑승 전 10일 이내)에 수의사에게 임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출국 전 임상검사는 미국 도착 전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 출국 전 임상검사 후 수의사는 미국 입국에 필요한 증명서류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
- 증명서류 준비
- 1~7번까지의 준비 내용에 대한 증명서류를 준비합니다.
- 모든 과정을 한 동물병원의 수의사가 준비한 경우 서류 준비가 가장 쉽습니다.
- 각 과정별로 준비한 수의사가 다른 경우 각각의 동물병원에서 관련 증명서류를 받아야 합니다.
- 수출동물검역
-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는 동물검역소를 방문해서 수출동물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 수출동물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수출동물검역 글을 참고해주세요.
- 수입동물검역
- 강아지는 미국 도착 후 수입동물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 강아지는 미국 도착 시 건강해 보여야 합니다.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병을 보유한 강아지는 미국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 도착 시 개가 건강해 보이지 않는 경우, 검역관의 판단에 따라 격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모든 비용은 소유주가 부담합니다.
- 입국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유효한 증명 서류를 갖추지 않은 강아지는 미국 입국이 거부되며 수입자의 비용으로 출발 국가로 반환됩니다.
기타 유용한 정보
- [미국 CDC 웹사이트]
- 소유주와 실제 데리고 가는 사람이 다를 경우 한국 동물검역소에 제시할 위임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위임장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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