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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가이드

일본

반려동물 일본 여행 가이드입니다.

  • 일본 입국을 위한 준비사항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똑같습니다.
  • 일본으로 가는 목적, 한국 귀국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데리고 온 반려동물인 경우에도 같습니다.
  • 일본 입국 준비는 최소 6~7개월 걸립니다. 실제 준비는 여유있게 8~9개월 전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절차는 펫무브 파트너인 로잔동물의료센터에서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1. 마이크로칩 삽입
  • ISO 표준 내장형 마이크로칩
  • 모든 절차 중 가장 먼저 실시

  1. 동물등록
  • 강아지만 해당

  1. 광견병 예방접종(1차)
  • 생후 91일 이후에 접종(태어난 날을 0일로 간주)
  • 마이크로칩 삽입 후 접종(당일 가능)
  • 불활화(사독) 백신 또는 재조합(변형) 백신만 인정

  1. 광견병 예방접종(2차)
  • 1차 광견병 예방접종과 30일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하고 면역 유효기간 이내여야 함
  • 1차 광견병 예방접종일을 0일로 계산합니다.
  • 일본 도착일 이전에 광견병 예방 접종의 면역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경우, 반드시 면역 유효 기간 내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 면역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 접종한 경우는 '추가 접종'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첫 번째 광견병 예방 접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기 전에 실시한 광견병 예방 접종은 무효이지만, 조건부로 인정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광견병항체검사
  • 일본 농림부 지정 검사기관 의뢰(국내 검사기관 불가)
  • 검사결과 수치는 0.5IU/ml 이상이어야 합니다.
  • 2차 광견병 예방접종과 광견병항체검사는 동시에 실시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동물병원 수의사가 마이크로칩 번호 스캔으로 신원 확인 후 채혈, 검사용 혈청 준비, 신청서 작성 및 서명 진행
  • 검사 기관이 있는 국가 또는 지역의 검역 및 통관 규정에 따라 부수적인 증명서류들 준비 필요
  • 검사의뢰 가능한 파트너 동물병원 [참고]

  1. 대기기간
  • 광견병 항체검사 채혈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후에 일본에 도착해야 합니다.
  • 일본 도착일은 ‘접종한 광견병 백신의 면역유효기간’과 ‘광견병항체검사 유효기간(채혈일로부터 2년)’ 이내여야 합니다.
  • 채혈일을 0일로 계산합니다.
  • 기다린 기간이 180일 미만인 개와 고양이는 부족한 기간을 채우기 위해 동물검역소의 시설에 격리됩니다.

  1. 사전신고, 수입검역신청
  • 도착일로부터 최소 40일 전까지 일본 입국 공항 또는 항구 동물검역소에 사전신고를 해야 합니다.
  • 일본어로 事前届出, 영어로 advance notification이라고 합니다.
  • 일반적으로 수입검역신청을 함께 합니다.
  • 사전신고를 하면 해당 동물검역소에서 내용을 검토 후 추가적인 정보,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요구 사항은 각 지역 동물검역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일본 동물검역소와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일본어와 영어로만 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지역별 동물검역소 연락처가 궁금하시 아래 첨부된 파일을 확인하세요.

  1. 승인서
  • 일본어로 届出受理書, 영어로 approval이라고 합니다.
  • 사전통지 때 제출한 정보, 서류에 문제가 없으면 발급됩니다.
  • 발급 소요기간은 지역, 시기에 따라 편차가 심한 편이며 수일~수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 수입허가증 발급 이후에도 일본 입국 전까지 동물검역소와 계속 이메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고 이후 준비되는 서류 초안, 최종본 등을 보내서 입국 전까지 수차례 확인을 받게 됩니다.

  1. 변경신고
  • 사전신고 때 제출한 정보에 변경이 생긴 경우 변경신고를 해서 새로운 승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 소유주 정보, 동물정보, 항공권 정보, 도착지 정보 등 모든 정보가 신고 대상입니다.

  1. 출국 전 임상검사(혹은 수출 전 검사)
  • 출국 직전(항공기 탑승 전 10일 이내)에 수의사에게 임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출국 전 임상검사는 일본 도착 전 개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의 경우 광견병과 렙토스피라증, 고양이의 경우 광견병 연관 증상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1. 증명서류 준비
  • 1~10번까지의 준비 내용에 대한 증명서류를 준비합니다.
  • 모든 과정을 한 동물병원의 수의사가 준비한 경우 서류 준비가 가장 쉽습니다.
  • 각 과정별로 준비한 수의사가 다른 경우 각각의 동물병원에서 관련 증명서류를 받아야 합니다.

  1. 수출동물검역
  •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는 동물검역소를 방문해서 수출동물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 수출동물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수출동물검역 글을 참고해주세요.

  1. 수입동물검역(일본 수입검사)
  • 개와 고양이는 일본 도착 후 도착 공항 또는 항구의 동물 검역소에서 수입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일본의 수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최대 180일간의 격리되거나 한국으로 반송됩니다.
  • 도착 시 검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수입 검역 증명서가 발급되며, 수입이 허가됩니다.
  • 일본 공항 또는 항구에 도착하면 먼저 입국심사를 받고 수화물을 찾은 후 동물검역소에 가야 합니다. 동물검역을 마치면 세관심사를 지나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동물검역소는 대부분 짐 찾는 곳과 세관심사하는 곳 사이에 있습니다.

기타 유용한 정보

  • [일본 농림수산부 웹사이트]
  • 소유주와 실제 데리고 가는 사람이 다를 경우 일본과 한국 동물검역소에 제시할 위임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위임장 양식을 다운로드 하시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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