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일본 수입동물검역 방법, 일본 주요 공항 동물검역소 위치

PETMOVE

반려동물을 일본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서는 수출 및 수입 동물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수출동물검역은 일본 출발 전 한국 동물검역소에서 받아야 하며, 수입동물검역은 일본 도착 후 일본 공항 동물검역소에서 받아야 합니다.

한국 동물검역소에서 수출동물검역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희 펫무브 가이드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수출동물검역, 동물검역소 위치 안내, 수출동물검역 예약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도착 후 수입동물검역을 받는 방법과 일본 주요 공항 동물검역소 위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 수입동물검역

일본 수입동물검역은 일본 공항에 내린 후 반려동물과 함께 공항 내 동물검역소로 찾아가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수입동물검역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수입신고 및 수입검역신청이 되어 있어야 하는 점에 주의해주세요. 사전에 수입신고와 수입검역신청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수출 동물검역을 받을 수 없으며 따라서, 반려동물의 일본 입국도 불가능합니다.

일본 수입동물검역은 서류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는 경우 마이크로칩 스캔과 간단한 서류 체크만으로 금방 끝납니다. 일반적으로 검역에 걸리는 시간은 30분 미만이며, 검역을 마치면 바로 반려동물과 일본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일본에 도착한 후 일본에 입국할 때까지의 대략적인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국심사 → 짐 찾기 → 동물검역소 방문 → 세관심사 → 입국

이 동선이 중요한 이유는 일부 반려동물 소유주가 동물검역을 받지 않고 세관을 지나 밖으로 나가버리는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실수는 두가지 이유로 발생합니다. 첫번째는 소유주가 일본 공항에서 동물검역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동물검역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무심코 지나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건 반려동물을 동물검역소로 데려가지 않고 공항을 나와버리면 검역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동물검역을 받고 일본에 입국할 때까지의 경로는 공항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위 동선을 기억한다면 동물검역을 받지 않고 밖으로 나가는 실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짐을 찾고 동물검역소를 방문한 후 세관심사를 거친다고 이해를 하면 동물검역소 위치가 대강 어디에 있을지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검역소는 짐 찾는 곳과 세관 신고하는 곳 사이에 위치합니다.

일본 주요 공항 동물검역소 위치

  1.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North wing
  1.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South wing
  1. 나리타 공항 2 터미널
  1. 하네다 공항
  1. 간사이 공항
  1. 추부(중부, 나고야) 공항

반려동물 일본 여행 준비를 시작하시려면 펫무브 파트너인 로잔동물의료센터로 연락주세요!

전화 02-87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