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일본에서 한국으로 데리고 오시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수출동물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이 절차는 반려동물과 함께 출국할 때, 일본 주요 공항 동물검역소에서 받게 됩니다. 원래 일본에서 태어나 살던 반려동물 뿐 아니라 짧은 여행으로 데려간 반려동물의 경우에도 필수입니다.
일본 반려동물 수출동물검역은 2023년까지는 별다른 신청, 예약 없이도 출국 직전에 공항 동물검역소로 방문하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물검역소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2024년부터는 완전 예약제로 변경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일본 밖으로 나가는 경우, 반드시 출국일 기준 최소 10일 전까지 일본 주요 공항 동물검역소에 수출동물검역 신청 및 예약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수출동물검역은 꼭 출발 당일이 아니더라도 수일 전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반려동물 수출동물검역 신청 및 예약 방법
일본 반려동물 수출동물검역 예약은 이메일 혹은 일본 자동화 화물 및 항만 통합 시스템 (NACCS)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NACCS의 경우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은 이메일 신청을 하게 됩니다.
이메일 신청 방법
- 출국 공항 동물검역소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준비
- 신청서는 아래 첨부해드린 양식을 사용하세요. 강아지 양식과 고양이 양식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 관련서류: 접종 및 건강증명서, 광견병항체검사 결과지, 수입동물검역증(다른 나라에서 데리고 온 강아지인 경우) 등 일본 동물검역소에서 요구하는 서류
- 준비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전송합니다.
- 출국 일 기준 최소 1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 이메일 첨부 파일 크기는 5MB 이하로 해주세요. 파일 크기가 큰 경우 일본 동물검역소에서 수신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압축 파일 링크나 외부 스토리지 링크는 보안 문제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 수출동물검역 날짜, 시간 예약
- 일본 동물검역소에서는 신청을 확인하면 제출된 서류를 검토한 후, 수출동물검역 날짜와 시간 예약을 요청합니다.
- 일본 동물검역소의 수출동물검역 가능한 날짜와 시간이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소유주가 원하는 때에 수출동물검역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일본 동물검역소 예약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8:30 부터 오후 4:30까지입니다. 주말, 공유일은 예약할 수 없습니다.
일본 자동화 화물 및 항만 통합 시스템 (NACCS)을 통한 신청방법
- NACCS 사용자 등록
動物検疫関連業務
- NACCS 로그인
動物検疫関連業務
- 첫 화면에서 Dogs, Cats, Foxes, Raccoons, Skunks 클릭 -> Make a new application of export animal 클릭 -> 내용 입력 및 신청
- NACCS 사용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일본에 반려동물과 수시로 오고가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메일 신청이 훨씬 쉽고 간편합니다.
- NACCS에 사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아래 메뉴얼을 참고해주세요
반려동물 일본 여행 준비를 시작하시려면 펫무브 파트너인 로잔동물의료센터로 연락주세요!
전화 02-872-7588(로잔동물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