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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미국 입국 준비 절차, 기간 비용

PETMOVE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미국 검역 요건을 강화한 것은 강아지에게만 해당됩니다. 고양이는 달라진 점이 없으므로 혼동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미국 입국 준비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고양이를 미국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1. 마이크로칩삽입
  2. 동물등록
  3. 광견병 예방접종
  4. 광견병항체검사
  5. 출국 전 임상검사
  6. 증명서류 준비
  7. 동물검역소 방문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강아지의 경우만 마이크로칩 삽입을 필수로 강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이동, 검역 시 여러 불편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어서 고양이의 경우도 마이크로칩 삽입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고양이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지만, 일부 항공사나 주에서는 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고양이는 미국 입국 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전염병의 증거가 있을 경우 미국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아파 보일 경우, 소유자의 비용으로 면허를 가진 수의사에 의해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 광견병항체검사는 한국에 다시 귀국하거나 미국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영구거주한다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 검역은 출국일 기준 10일 이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 당일도 가능하지만 안전한 출발을 위해서 미리 해두실 것을 권장합니다. 전국 동물검역소 위치와 연락처는 동물검역소 위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미국 입국 준비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고양이 미국 입국 준비는 최소 한달 전에 시작하셔야 합니다. 광견병항체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최소 1달 반~2달 전에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에서 불합격이 되는 경우 등 시간이 수개월 더 소요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를 시작하세요.

한번 준비하면 자유롭게 여러번 왕복할 수 있는 건가요?

설명드린 미국 입국 준비는 절차별로 각각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칩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1년간 유효합니다. 광견병항체검사는 한국 귀국용으로 사용하시는 경우 2년간 유효합니다. 이 유효기간 안에는 재접종이나 재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과 미국을 자주 왕복할 때 접종과 검사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서 재접종, 재검사는 필요하지 않더라도 매번 동물검역은 받으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데리고 가실 때, 동물검역을 받기 위해서는 출국일 기준 10일 이내에 동물병원에서 출국 전 임상검사를 받고 건강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은 이전 출국 때 했어도 반복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미국에서 한국으로 데리고 나오실 때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건강증명서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 서류를 받는 방법은 지역동물병원이나 USDA 사무소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미국 입국 준비비용은 얼마인가요?

고양이 미국 입국 준비비용은 동물병원마다 다르고, 마이크로칩 삽입, 광견병 예방접종, 광견병항체검사 실시 여부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편도 이동의 경우 대략 10~20만원, 왕복인 경우에는 대략 30~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 선택 시 비용은 물론 중요하게 고려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동물검역 준비는 아주 사소한 실수로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의사의 경험과 전문성입니다. 동물병원을 선택할 때는 비용 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희 펫무브는 2006년부터 시작해서 수천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해외로 보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파트너 로잔동물의료센터를 통해 고양이 미국 입국준비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시려면 펫무브에 연락주세요!

전화 02-872-7588(로잔동물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