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일본 입국 준비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강아지를 여행 등의 목적으로 일본으로 데리고 가시려면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마이크로칩시술
- 동물등록
- 1차 광견병 예방접종
- 2차 광견병 예방접종
- 광견병항체검사
- 수입신고 및 수입검역신청
- 수출검역신청(옵션)
- 출국 전 검진
- 증명서류 준비
- 동물검역소 방문
- 마이크로칩은 내장형으로 가장 먼저 하셔야 합니다.
- 광견병항체검사는 일본 농수산청에서 인정하는 해외 검사기관에서만 검사가 가능합니다. 혈청은 생물학적 제제로서 특수한 포장과 검역통관을 위한 별도의 증명서류 준비가 필요합니다. 검사는 개인이 의뢰할 수 없으며, 라이센스를 가진 수의사만 의뢰할 수 있습니다.
- 수입신고와 수입검역신청은 일본 도착 40일 전까지 해야 합니다. 여유있게 2달 전부터는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인 경우 수출검역신청을 함께 하면 좋습니다. 입국하는 공항에 따라서는 수출검역신청을 해야 수입허가증을 발행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검역은 출국일 기준 10일 이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 당일도 가능하지만 안전한 출발을 위해서 미리 해두실 것을 권장합니다. 전국 동물검역소 위치와 연락처는 동물검역소 위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일본 입국 준비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강아지 일본 입국 준비기간은 처음부터 준비하시는 경우 최소 7개월입니다.
마이크로칩이 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꾸준히 해온 경우에는 준비기간이 최소 6개월로 다소 줄어듭니다.
광견병항체검사는 유효기간이 2년으로 길기 때문에 출국일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미리 준비를 해두시면 좋습니다.
심장 혹은 기관수술을 목적으로 일본의 자스민 동물병원, 아톰동물병원에 가시고자 준비하시는 경우 병이 악화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준비를 해두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긴 준비기간 동안 상태가 악화되어 수술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강아지 심장수술을 위한 일본 입국 준비 안내 글을 참고해주세요.
한번 준비하면 자유롭게 여러번 왕복할 수 있는 건가요?
일본 입국 준비는 절차별로 각각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칩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1년간 유효합니다. 광견병항체검사는 2년간 유효합니다. 이 유효기간 안에는 재접종이나 재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재접종, 재검사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수입신고와 출국 전 검진, 증명서류 준비, 동물검역소 방문은 매번 필요합니다. 수입신고를 고려했을 때, 일본 재입국 때는 약 2달 전부터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일본 입국 준비비용은 얼마인가요?
강아지 일본 입국 준비비용은 동물병원마다 다르고, 마이크로칩 유무, 광견병 예방접종 상황, 서비스 범위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를 준비한다면 대략 80~110만원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 선택 시 비용은 물론 중요하게 고려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일본 입국 준비는 사소한 실수로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의사의 경험과 전문성입니다. 동물병원을 선택할 때는 비용 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희 펫무브는 2006년부터 시작해서 수천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해외로 보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파트너 로잔동물의료센터를 통해 강아지 일본 입국준비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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